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루살렘 왕국 (문단 편집) == 외교 == [[제1차 십자군 원정]]의 성공에 따라 레반트 지역에는 여러 [[십자군 국가]]들이 성립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에데사 백국]], [[안티오키아 공국]], [[트리폴리 백국]] 등을 꼽을 수 있다. 예루살렘 왕국은 이들 국가의 종주권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러한 십자군 국가들은 예루살렘 왕국과 국왕에게 봉사하고 성지를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만 원래 이해 관계에 따라 제후들의 연합이 갈라지고 각각 십자군 국가를 창립했던 까닭에 상황에 따라 협력을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실상은 서로 [[디스]]질하고 [[현피]]도 뜨는 [[막장]] 관계였다(...). 게다가 현지 제후들은 이슬람과 협력이 없으면 세력 유지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정책을 시행하였으나, 새로 들어온 십자군 원정대나 유럽 본토의 [[교황]] 및 교회의 관계자들은 이슬람에 호전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국가 정책을 펼치는데 골머리를 썩게 만들었다. 그 때문에 예루살렘 왕국의 정책도 어떨 때는 이슬람과의 화합을 도모하다가 갑자기 이슬람과 전쟁을 선언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표적인 것이 [[제2차 십자군 원정]]인데, 안티오키아 공국의 안보에 위협이 되던 알레포나 장기에게 갓 함락된 에데사를 탈환하여 십자군 국가의 방위 공백을 해결해야 했지만, 레반트의 상황에 대해 전혀 알못이던 십자군들은 엉뚱하게 예루살렘의 동맹인 다마스쿠스에 쳐들어갔고 그나마도 실패했다(...). 뭐, 2차 십자군 원정 종료 이후 동맹 관계 자체는 회복되었지만 예루살렘-다마스쿠스 간의 돈독한 우호 관계가 훼손되면서 결국 예루살렘의 중요한 방벽이던 다마스쿠스는 누레딘에게 허망하게 함락되어 예루살렘을 더욱 궁지로 몰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